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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 기념행사로만 끝일 것인가? - 이윤근 목사
 관리자(2015-10-12 08:04:30, Hit : 1182)  


종교개혁 기념은 성경 정신으로 되돌아가는 길  

마르틴 루터는 로마 천주교회 신부로서 천주교가 시행하고 있는 모든 제도가 성경과는 거리가 먼 것을 자신의 신앙양심과 맞지 아니하여 95개 조 반박문을 내걸고 토론을 제의한 바 있었으나 아무도 토론에 참가하지 아니하여 그것이 시발점이 되어 종교개혁에 기치를 높이 들고 그가 분연(扮演)히 일어서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비성경적인 제도와 싸워서 끝내는 종교개혁을 이룩하여 오늘의 개신교가 태어나는데 한 획을 그었다.

그리하여 오늘의 개신교회들은 해마다 종교개혁 기념 주일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기념만 할 뿐이지 종교개혁 원래의 정신은 빼놓은 행사일 뿐 기독교 종교개혁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도 멀다는 것이다. 켈빈주의는 자연인 캘빈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믿고 있는 성경 주의를 따르는 것이다.

켈빈주의는 켈빈주의를 따르는 사람이라도 성경과 맞지 아니하는 언행을 성경으로 비판하는 것을 진정한 켈빈주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개신교는 입으로는 켈빈주의 종교개혁의 정신을 외치지만, 행위는 개혁주의가 아니고 각 교단의 헌법이나 제도가 켈빈주의 정신보다 앞서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예를 들어 결의는 규칙보다 앞서지 못하고 규칙은 헌법보다 앞에 설 수 없으며 헌법도 성경보다는 앞서갈 수 없다. 결의나 규칙 헌법 모두는 성경의 정신을 벗어나면 모두 폐기해야 할 것들이다. 그런데 오늘의 개혁주의라고 입으로 부르짖는 교단이나 교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성경과 거리가 멀어 변질한 개혁주의라고 호된 비판을 면키 어려울 정도이다.

개혁(改革)이란 말은 새롭게 뜯어고치고 묵은 체제를 고쳐 새 체제로 바꾸는 것을 말하고 혁명은 새로운 것을 위하여 옛것을 뒤집어엎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동기가 로마 천주교 제도는 성경에서 말하는 제도라고는 할 수 없고 교황의 제도는 되어도 결코 기독교 본질의 제도는 아니라는 진리를 재발견하여 목숨을 걸고 천주교 제도와 싸워서 얻어낸 믿음으로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재발견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개신교는 성경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뿐이고 언행은 교단과 교회 제도에 매여서 성경은 참고로 인용할 뿐이고 성경이 있으면서도 성경은 정치인들의 다급한 사정이 생겼을 때 방패로 사용할 뿐이지 그 성경의 교훈을 따르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성경의 진리와 권위를 세우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 것이 오늘의 기독교의 현실이다.

종교개혁 의미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인데 교회서나 교단에서 회의할 때는 제도적인 헌법이나 규칙을 기준으로 하지 성경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가? 누구라도 그와 같은 종교개혁 정신과 모순되는 것을 지적하고 문제를 제기하면 변명하기를 회의와 예배는 다르다는 괴변으로 무마하려는 술수는 마귀는 좋아해도 하나님은 좋아하지 않는다.

성경은 회의를 하나 밥을 먹으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되도록 하라고 했지 예배할 때 하나님과 회의할 때 하나님이 다르지는 아니할 터인데 왜 상황에 따라 성경의 정신을 버리고 때로는 취하는가? 이는 개신교 성도들이 가져야 할 정신이 아니다. 그와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회나 교단에서 온갖 비리가 홍수같이 쏟아지지 않는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은 정말 신이 죽었다고 해서 하는 말인가? 신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오늘과 같이 이렇게는 타락하지 않았을 것을 개탄하는 말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종교개혁을 기념하려고 한다면 성경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나 교단은 각 교단의 헌법이나 제도를 들고나오지 말고 성경을 생활의 기준으로 삼아 언제 어디서나 성경대로 살고 성경대로 죽는 것이 개혁의 정신이고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성도들의 삶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고 종교개혁 기념행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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