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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봉목사 칼럼] 믿을 수 없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관리자(2017-01-27 19:53:07, Hit : 1354)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자, 말만 풍성한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설교하든지 강의를 하든지 매력적인 말은 풍성한데 삶으로 모범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말은 달달달 청산유수다. 말재주가 있어서 사람들을 울렸다 웃겼다 한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영혼 사랑 영혼 구령과 관계된 것이 아니라 자기 인기 자기 자랑에 빠져 있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대형 교회 목회자이든지 유명세 있는 부흥사이든지 TV 타는 스타목사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준하는 행위의 열매가 따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말을 앞세우거나 자기 자랑을 앞세우지 않고 겸손히 행함으로 본을 보인다.

외적인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사람의 영혼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는 복이다. 그러나 외모만 따지는 사람은 허영심의 사람이다. 많이 배워 학력이 높고 지성적이면 좋은 것이나 학력이 낮고 지적 능력이 모자란다하여 무시하고 사람 취급을 안 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고 약한 자를 보듬어 줄줄 아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계급 서열에만 민감한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어디에서든지 충성을 다하고 성실하여 진급이 되고 상급으로 올라가는 것은 귀한 일이다. 그러나 높은 자리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올라서면 밑에 있는 사람을 하대하고 업신여기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것이 목사이든지 교수이든지 사장이든지 시인이든지 간에 출세지향적인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인간이란 계급과 서열이 아니라 인격과 품위라는 깨닫고 경건한 삶으로 본을 보이는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강자에게 아부하고 약자에게 군림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자기 입지를 위해서 날만 새면 아부하고 아첨하며 줄거기에 바쁜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목사, 장로, 교인들 가운데도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있다. 큰 교회 목회자에게는 아부하며 굽실거리면서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하대하며 깔보는 얄팍한 군상들이 그것이다. 조금 도와주면서 세도를 부리며 자기 권세를 부리려는 자들이 그런 부류다. 그런 자들은 작은 일에 생색내고 부풀려 이름 내려는 자들로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세속적 강자에 아부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려고 애쓰며 자기 몸을 살피는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봉사 헌신한다면서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봉사와 헌신의 속성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향기만 날리는 삶이다. 봉사와 헌신의 속성은 타성이 아니며 섬김과 자원이기 때문이다. 봉사와 헌신의 뿌리는 불평과 불만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이기 때문이다. 오직 성실과 진심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것이니 그런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날마다 이렇게 외쳐야 한다.
나는 말만 풍성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외적인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계급과 서열에만 민감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강자에게 아부하고 약자에게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봉사 헌신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믿을 수 없는 사람인지 하나님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살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외치고 희망을 품고 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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