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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전경숙 선교사 기도편지(1)
 강부송(2008-12-10 15:03:02, Hit : 2469)  


고국의 선교 동역자님께!             옐지, 전 경숙 선교사 / 2008.12.3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 예수님’의 평강과 돌보심의 은혜가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를 지켜주시기 바라며 한 해를 마감하는 길목에서 선교보고 드립니다.

**레그니쨔에 있는 고아원 방문**
지난 10.26-11.3 약 1주일간 폴란드 서부 레그니쨔에 있는 장애인 고아원학교에 웨일즈에서 기증받은 성탄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매년 12월에 전달했던 성탄절 선물이 올해는 옐지선교사의 수술 예정으로 인해 앞당겨졌습니다. 웨일즈의 교회, 학교, 양노원에서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전하고 장애원 학교의 교사들과 원생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년 5월에는 ‘레그니쨔 고아원생들을 위한 ‘스텝 바이 스텝’운동이 웨일즈에서 진행될 게획이며 “웨일즈에서 레그니짜까지’라는 구호아래 릴레이 걷기를 통해 웨일즈에 있는 호수 주위를 돌며1100마일 걷기를 실행할 계획입니다. 호수 주위를 걷는 자원자들에게 후원자들이 기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폴란드 고아원생과 교사들도 2명씩 참석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이 캠페인에 통역과 안내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이 자선 사업을 통해 폴란드에 복음 전파의 문이 더욱 열려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 복음 교회 근황**
옐지 선교사는 국제 교회에서의 영어, 폴란드어 설교 외에도 지역 영국 교회에서 3번 설교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가 이 곳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감원의 결과로 직장을 잃은 피요트 폴란드 형제는 그러나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인내심있게 주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온 루치나자매는 여러 번 직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고 50대 중년이라는 나이때문에 여러 번 실망의 순간이 있었지만 기도회때마다 믿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함께 한 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지난 11월부터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변의 젊은 동료들은 ‘일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고 계속 불평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돈주고도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데 나는 돈을 받으면서 운동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하면서  오히려 늘 감사하는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주님께서 주실 때는 우리 속에 깊은 감사와 만족이 넘쳐나도록 배려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함께 목격하고 있습니다.

제프리경이라는 영국 귀족의 집에 청소일을 다니는 알렉산드라는 타고 다니던 중고차가 고장이 나면서 운전할 수 없게 되어 예지 선교사와 제가 2주 이상 태워다 주고 집에 데려다 주는 수고를 하였습니다. 예지 선교사는 계속 폴란드인들의 국세청, 은행, 직장 인터뷰등을 위해 통역, 번역 및 상담으로 돕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서 교회에 나오겟다고 약속을 하고서도 나오지 않다가 이유를 물으면 ‘우리는 폴란드인이어서 우리 나라의 전통인 천주교 교회를 떠날 수 없다’라고 답하는 경우를 보면서 수 백년간 내려온 인간의 관습과 전통을 깨고 복음을 영접하고 주님께 나아오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하시는 힘이 아니면 불가능한 변화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도, 능으로도 할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끊임없이 영혼을 부르시며, 죄를 깨닫게 하시며 구원하시는 능력으로 역사하고 게심을 믿기에 인내하며 순종하는 것이 저희의 본분임을 믿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2년간 꾸준히 참석했던 체코의 마케타자매는 대학 공부를 하기 위해 프라하로 돌아갔습니다. 프라하에 있는 복음 교회의 주소를 알려주고 교회에 계속 참석하도록 권면했는데 게속 교회에 출석하며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마케타의 남자 친구인 디팍형제에게는 성경책과 영국의 알려진 강해 설교자 ‘스투어트 올리오트 목사님’의 설교 씨디를 선물로 전해 주었습니다. 인도학생으로서 올해 카디프에서 회계학 공부를 마쳤는데 성경과 설교씨디를 통해 구원받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폴란드내에서는 젊은 남녀가 동거(결혼하지 않고)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보편적으로 ‘정상’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지만 영국에 와서 생활하는 폴란드 젊은이들의 경우는, 보는 이도, 아무런 도덕적 제약도 없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동거생활을 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국제 교회에도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커풀들이 있어서 말씀으로 권면하면서 구원과 결혼식을 올리고 합법적인 가정을 이루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마리안+알렉산드라와 다미안+다그마라 커풀들이 회개하고 주님의 결혼의 제정법을 순종하면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난 9월에는 영국내에 체재하고 있는 북한 교포 두 가정을 위해 (영국 목사님의 부탁에 의해) 서울의 ㅅ교회에서 보내주신 한글 성경을 전해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북한을 떠나 중국 본토에 있는 한국인 교회를 여러 해 섬긴 후, 한국인 선교사님의 주선으로 영국에 망명자 요청으로 들어와 있는 가정입니다. 현재 영국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데 한글 성경을 보면서 영적인 눈이 열려지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김 광명형제님은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글라스코우 지역에서 현재 체류하고 있습니다)  

**옐지 선교사의 고관절 수술은 아직도 병원에서의 날짜 통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9.1일 수술을 위한 진단을 마쳤기에 곧 수술을 받으리라 기대했는데 아직 날짜를 받지 못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행사들이 있어 주님께서 수술을 연기시켜 주심인 줄 믿고 감사하지만 통증이 증가되고 있어 속히 날짜가 잡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대비해서 ‘에반젤리칼 타임즈’50권과 성경구절이 있는 달력 100권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복음 신문’의 간증과 복음적 기사를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주인공인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난 한 해도 기도와 정성으로 저희의 선교 사역에 동참해 주신 동역자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 해에도 우리의 만세반석되신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각 가정마다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너는 그 이름을   예수  라 하라.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거룩한 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아들,
임마누엘,
하나님의 어린 양, 생명의 왕,
전능하신 주 하나님,
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생명의 말씀,
왕의 왕, 스스로 계시는 자, 주의 주,
대언자, 길, 진리,생명, 만민의 주,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우리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
머리돌, 의로운 재판장,
세상의 빛, 광명한 새벽별,
교회의 머리, 목자장,
부활이요 생명,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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